2016 부산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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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단편영화제

2016.4.22 – 26 영화의전당

 

 

좋은날 A Lucky Day  한국경쟁 본선

 

나오는 사람들

 

운수 김휘열

희영 송은지

사내 박우식

동일 동빈

여손님 1 김두리

남손님 1 정민영

여손님 2 정미경

남손님 2 이동환

남손님 3 김성인

술집 손님 김지광

 

 

만든 사람들

 

연출 : 617. 김동길

조연출 임민철, 강수려

각본 : 김동길, 이지혜

프로듀서 : 김유석, 이지혜, 박승혁

스크립터 : 박은지

제작 : 도트컴퍼니

 

촬영 : 김도현, 김성호

촬영도움 : 김희원

동시녹음 : 김성진, 윤한나

 

편집 : 민정대, 정재윤_소극장

사운드 디자인 : 장봉권_닥터훅

음악 : 브리즈뮤직_이상은 새

로케이션 : 집 임민선 / 술집 임동훈, 오성복_오복네

소품차량 : 인아트웍

카메라장비 : 캠프엔터테인먼트

우금호렉카

롯데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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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_트레일러

 

웃는 이는 더욱 웃으며,

 

“여보게 치삼이, 내 우스운 이야기 하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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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中

 

 

 

원작_운수 좋은 날

작가_현진건

 

연출_김동길

조연출_임민철, 강수려

각본_김동길, 이지혜

촬영_김도현, 김성호

편집_민정대, 정재윤 / 소극장

사운드 디자인_장봉권 / 닥터훅

음악_이상은 새 / 브리즈뮤직

 

제작_도트.

 

모리의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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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플레이스 _ 보석 같은 단편영화의 힘을 믿는다, 이태원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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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취향존중이 필요한 장르로 ‘영화’를 꼽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실제로 그 취향들이 존중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영화를 보는 기준이 대형 멀티플렉스에서 상영되는, 최소 몇십 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작품이어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의 기준이라는 것은 파고들자면 한도끝도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취향들에 부합하기 위해 곳곳에서는 주류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영화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 꾸준히 있어 왔다.

 
그중 하나, 오로지 단편영화만 상영하는, 이태원 우사단길에 위치한 ‘극장판’을 찾았다.

 

좌석수 딱 여섯 개, 단편영화만 상영하는 이곳 – 이태원 극장판

 
이태원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우사단길. 이곳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젊은 예술가들이 작업실과 문화공간을

 
겸하는 새로운 공간을 하나 둘 열기 시작했다. 펍, 예쁜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공간 사이로 수줍게 자리한 이곳,

 
극장판이라는 공간은 무언가 의미심장하다. 조그마한 집의 모양새인데 영화를 상영한다니 일단 신기하고, 영화 상영은

 
하는데 따로 상영시간표가 없다고 하니 이건 어찌된 영문인지 궁금해진다.

 

친구의 집에 놀러라도 온 듯 조심스레 극장판의 문을 열어본다. 영화와 관련된 소품들이 이것저것 보이고, 테이블 너머로는

 
이곳의 주인장인 권다솜이 앉아 있다. 이 달의 영화로 선정된 네 편의 영화 리스트가 보이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 티켓을

 
구입한다. 주인장이 직접 손으로 쓴 영화 제목이 적힌 티켓을 들고 상영관에 입장하면 귀여운 빨간 의자 여섯 개가 관객을 반긴다.

 
외부와의 빛을 차단하는 커튼까지 직접 쳐 주는 주인장의 안내를 끝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영화를 보고 나왔다면 대기실에

 
놓여 있는 아기자기한 엽서와 같은 영화 관련 소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단편영화를 향한 올곧은 애정, 극장판 주인장 권다솜 이야기

 
극장판을 방문하기 전부터, 이곳을 지키는 사람은 어떤 이일까가 궁금했다. 나름 ‘핫’해지고 있는 우사단길 꼭대기 즈음에

 
작은 극장을, 그것도 단편영화만 상영하는 공간을 만든 이유를 알고 싶었다. 실제로 만난 극장판의 주인 권다솜은 이러한

 
궁금증에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단어 하나하나에 힘을 주어 답해주었다.

 

질문. 극장판은 어떤 공간인가요.

 
극장판은 단편영화’만’ 상영하는 곳입니다. 사실 장편영화도 한 번 상영한 적이 있긴 한데, 이 마을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고

 
개봉 여건이 안 되기도 해서 상영했던 특이 케이스였어요. 앞으로는 계속 단편영화만 상영하려고 하고 있어요. 거기에

 
영화 관련된 물건이나 소품도 판매하고 있고, 영화 감상 모임도 준비하고 있어요. 꼭 단편영화만 보기 위한 모임은 아니고,

 
각자가 좋아하는 영화를 한 편씩 추천해 함께 감상하는 모임이 될 것 같아요.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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