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작가의 단편소설들 중 하나를 우리가 바라보고 이해한 시선으로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책이 가지는 기본적인 구성 안에서 글의 흐름과 방향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글자가 가지는 고유한 의미와 문장, 그 단락들이 놓여 있는 상황들을 책에서 볼 수 있는 시퀀스 안에서
재편집 하고 영화의 편집구조와 닮은 모양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상의 날개.
곧.
프로덕션 : 루트쓰리 / 허세훈, 최재원
포스트 프로덕션 : 포나인즈 / 2D : 김무준
사운드 디자인 : 닥터훅 / 장봉권
작업 : 기획 / 제작 / 연출 / 그래픽 디자인 / 모션그래픽